경제

[기업] 롯데, '양파의 날' 지정해 소비 촉진 돕기로

2019.07.08 오후 04:58
롯데그룹은 양팟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 소비 촉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매달 8일과 18일, 28일을 '양파의 날'로 지정해 롯데 계열사 모든 구내식당에서 양파를 활용한 식단을 선보이고, 유통 계열사에서는 양파 할인행사 등을 이어갑니다.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는 실질적인 양파 소비가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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