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권, 지난해 사회공헌에 1조 원 사용

2019.07.23 오후 03:08
지난해 은행권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쓴 돈이 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은행연합회가 발간한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보면, 시중은행과 은행연합회 등 23곳의 지난해 사회공헌활동비 지출액은 9천9백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당기순이익의 7% 수준으로, 2006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습니다.

업체별로는 KB국민은행이 가장 많았고,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 우리은행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조태현[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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