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돌돌 말리는 '롤러블 TV' 연내 출시 무산

2019.12.24 오전 09:50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롤러블 TV의 연내 출시가 무산됐습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의 판매 시기를 내년으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완전히 새로운 TV라는 점에서 마케팅과 생산, 판매 등에서 검토해야 할 사안들이 있다면서, 철저하고 신중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전시회에서 롤러블 TV를 처음으로 공개했고, 연내 출시 방침을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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