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시아나, 호찌민·타이베이 항공편 한시적 재개

2020.03.13 오후 01:17
아시아나항공이 한국발 입국 제한으로 중단했던 베트남과 타이완 일부 노선의 항공편 운항을 한시적으로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8∼28일까지 인천∼호찌민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는 그러나 인천발 호찌민행 여객기는 승객 없이 승무원만 타고 가고, 호찌민에서 발이 묶인 승객을 태워 오는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인천∼타이베이 노선도 같은 기간 주 5회 재운항하기로 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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