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YTN 실시간뉴스] 이번 주 '열돔 현상' 전력예비율 4%대로...정전 우려 ↑

2021.07.20 오전 06:00
■ 어제 50대 초반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됐지만, 또 2시간 넘게 먹통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비공식 통로를 통한 이른바 '뒷문 예약'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는 1,200명대로 2주 연속 네자릿수 확진이 예상됩니다. 대전도 모레부터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기로 한 가운데 수도권 4단계 효과는 이번 주 중반 이후에나 나타날 전망입니다.

■ 이번 주 열돔 현상으로 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극심한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전력소비도 최대치로 치솟으면서 전력예비율이 4%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여 대규모 정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김홍빈 대장이 하산 도중 실종됐습니다. 빙하가 균열된 크레바스에 빠져 낭떠러지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헬기를 동원한 수색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강원도 정선군이 산림보호구역에 불법으로 카페를 지어 운영해오다 문제가 되자 아예 산림보호구역을 해제하겠다는 대책을 내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1조 원대 펀드 사기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옵티머스 경영진에 대해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김재현 대표에게 무기징역과 벌금 4조 5백억 원, 추징금 1조 4천억여 원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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