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인구 5만 명 증가...코로나19 영향 국내로 '유턴'

2021.07.29 오후 02:17
통계청이 오늘(29일)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인구는 5천182만9천 명으로 1년 전보다 5만 명 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에 해외에 머물던 한국인이 국내로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통계청은 이에 대해 주민등록인구는 감소했으나, 국내에 거주하는 인구는 조금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외국인 인구는 코로나19 영향에 4.7% 줄며 3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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