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이스타항공이 국제항공사업 변경 면허를 발급받을 때 제출한 회계 자료에 허위 내용이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면서 특별 조사와 감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 자본잠식 사실이 반영되지 않은 회계자료를 제출하고 면허를 발급받았지만, 지난 5월 공시한 감사보고서를 보면 당시 완전 자본잠식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부는 이스타항공이 관련 법령을 어긴 사실이 있었는지 철저한 조사와 감사를 진행해서 결과에 따라 엄정 조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