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세청, 악성 체납자 '특별정리'..."현장 수색 등 고강도 조사"

2022.08.07 오전 09:46
국세청이 고액 세금을 오랫동안 내지 않은 악성 체납자에 대한 특별정리에 돌입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달부터 1년 이상 세금을 내지 않거나 2억 원 이상 밀린 명단 공개자들에 대한 고강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금융 분석과 현장 수색 등을 통해 체납 세금을 환수하겠다는 방침인데, 명단이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는 현재 개인이 3만1천여 명, 법인은 1만3천여 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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