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국내 경제가 민간 소비와 설비 투자에 힘입어 0.3% 성장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가 2분기보다 0.3%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앞서 발표한 속보치와 같은 수준으로, 2분기 성장률 0.7%에 비해서는 작아졌습니다.
민간 소비가 의류와 같은 준내구재와 음식·숙박 등 서비스를 중심으로 1.7% 증가했고, 설비 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가 모두 늘어 7.9% 증가했습니다.
수출은 운송장비, 서비스 수출 등을 중심으로 1.1% 증가했고, 수입은 원유와 천연가스를 중심으로 6% 늘었습니다.
실질 국민총소득, GNI는 교역조건 악화로 2분기 대비 0.7%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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