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 달부터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도 100원씩 오릅니다.
롯데칠성음료는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250ml 칠성사이다 가격이 1,700원으로, 펩시콜라는 1,600원으로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델몬트 주스와 핫식스, 게토레이까지 6개 음료 출고가가 평균 6.9% 인상됩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이상기후와 병충해로 과일농축액 수입 단가가 역대 최고치로 상승하고 있고, 캔 공급 단가와 인건비 등도 올라 최소한의 가격 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생필품인 생수 아이시스 일부 제품의 출고가는 평균 10.3% 인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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