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쇼핑 검색과 인공지능, 개인화 추천 기술을 결합한 'AI 쇼핑앱'을 내년 상반기 출시합니다.
네이버는 오늘(11일) 팀 네이버의 통합 컨퍼런스 '단 24'를 열고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를 AI 앱 형태로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앱에서는 상품 관련 콘텐츠 추천 기능과 함께 시간 단위 배송 서비스, 넷플릭스 등 제휴사 혜택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윤숙 네이버 쇼핑 사업 부문장은 협업 모델을 잘 구축해온 동맹 체제로 멤버십과 물류는 확장하고, 강력한 인공지능 기술로 개인 맞춤형 쇼핑 경험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규 쇼핑 앱은 경쟁사인 쿠팡과는 다른 모델이며 배달 앱과의 경쟁 구도까지 염두에 두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별도 물류센터 운영방침도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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