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5세 이하 아동이 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실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0~5세 온누리상품권 구매자는 천28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매액은 76억 4천만 원으로 1인당 구매 액수는 594만 원입니다.
6∼10세 구매자도 2천846명으로 구매 금액은 169억 4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오 의원은 종이 온누리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인 150만 원을 회피하기 위한 편법으로 보인다며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기부는 온누리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차단을 위해 내년부터 종이 상품권의 개인별 월 할인 구매 한도를 현행 15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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