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장영상+] 최상목 "우려했던 일이 현실...국가 비상 상황"

2024.12.27 오후 06:38
[앵커]
한덕수 대행 탄핵으로 새롭게 대통령 권한대행 역할을 맡게 된 최상목 부총리가 첫 NSC(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됐습니다.

헌정 사상 초유의 국가 비상 상황입니다.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안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혼란스러운 정국을 틈타 언제라도 감행할 수 있는 북한의 도발과 선전선동에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해 주기 바랍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엄중합니다.

한미동맹 공조를 빈틈 없이 가동하는 가운데 우방국 그리고 국제사회와의 협력에 힘써 주기 바랍니다.

국민들께서 안보 불안으로 염려하시지 않도록 외교 안보 부처가 하나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