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젠슨 황 발언에 삼성전자·하이닉스 주가 하락세

2025.01.07 오전 11:24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차세대 제품에 마이크론의 메모리 반도체를 탑재했다고 밝히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하락 전환했습니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를 앞두고 기대감에 상승하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젠슨 황 CEO의 발언 이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틀째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1,200억 원 순매수를 하면서 장중에 2,52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지수는 개인의 900억 원 순매수에 힘입어 장중에 720선을 회복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4원 내린 1,460.3원으로 출발했지만 1,450원대 초반까지 하락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보편 관세 공약을 일부 변경할 수 있다는 언론 보도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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