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관세청, 설 명절 특별지원...24시간 통관지원팀 운영

2025.01.08 오전 09:57
관세청이 설 명절 연휴 기간 성수품 수급과 수출기업 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특별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관세청은 명절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전국 34개 세관에서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인천공항과 인천·평택세관에 특송물품 특별통관지원팀을 편성해 해외직구 물품의 신속 통관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시행할 방침입니다.

수출기업이 관세 환급을 신청하면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되 은행 마감 시간인 오후 4시 이후 신청한 건에 대해서는 다음 날 오전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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