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미통위 '투명성 센터' 추진...허위 조작정보 대응

2025.12.12 오후 02:37
온라인 허위조작 정보로 인한 폐해를 막기 위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산하에 가칭 '투명성 센터' 설치가 추진됩니다.

방미통위는 오늘(12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안전한 방송미디어통신 환경 조성을 위해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한 입법 지원과 함께 플랫폼 자율규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알고리즘 기반 추천 서비스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알고리즘 추천 여부와 주요 변경상황을 약관에 명시하고 투명성 보고 의무도 제도화할 방침입니다.

류신환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은 허위조작정보 유통에 관해 관련 법이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와 협조해 실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방송광고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생태계를 복원하고 공공성을 확충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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