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 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뒤 쿠팡 이용자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쿠팡 일간 활성 이용자 수는 1,583만6천여 명으로 추정 집계됐습니다.
유출 사태가 알려지기 전 일주일 동안의 하루 평균 이용자 수보다 11만 명가량 줄어든 규모입니다.
유출 사태 직후에는 쿠팡 이용 기록 등을 확인하려 접속하는 이용자 수가 늘었지만, 최근 들어 실제 이탈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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