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국 입법부가 미국과의 합의를 지키지 않아 자동차와 의약품 등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재정경제부가 현재 미국의 의중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경부는 오늘 언론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앞으로 한국 국회의 대미투자법 논의 상황을 미국 측에 설명해 나가는 등 미국 정부와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초 오늘 오후 부총리와 국회 재경위원장 면담 등을 통해 특별법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회와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여당 주도로 국회에 발의된 대미투자법은 한미 관세 협상 후속 조치로 전략적 투자의 추진체계와 절차, 한미전략투자기금의 설치, 한미전략투자공사의 한시적 설립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트루스소셜에 한국 입법부가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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