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장중 한때 5,300 돌파...SK하이닉스 첫 '90만 닉스'

2026.01.30 오전 11:49
장중 5,300선 첫 돌파한 코스피…다시 5,300 아래로
삼성전자 3% 상승…SK하이닉스 90만 원 첫 돌파
코스닥 혼조세 전환…기관 6일 연속 순매수
[앵커]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 전환해 장중 5,300선도 넘었습니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에서 삼성전자를 추월한 SK하이닉스는 최초로 90만 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증시와 환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상승세가 정말 놀라운데 현재는 어디쯤 있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현재 5,200선으로 물러나 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0.2% 내린 5,210으로 개장했지만 장 초반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1.7% 가까이 상승폭이 커지며 5,300에 이어 5,320도 넘었습니다.

개인이 3일 연속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일 연속 동반 순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장 초반 3% 상승을 했고 2위 SK하이닉스는 7%나 오르며 처음 9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두 회사 모두 지난해 놀라운 실적을 달성했지만 연결 기준 영업이익에서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처음 추월하면서 SK하이닉스에 대한 관심이 더 뜨거워졌습니다.

SK하이닉스 관련 주인 SK스퀘어와 한미반도체, 그리고 미래에셋증권과 메리츠금융지주 등 증권주도 강세입니다.

코스닥은 0.2% 오른 1,166으로 개장해 1,180선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기관이 6일 연속 순매수를 하고는 있는데 상승 마감을 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32원으로 출발했지만 1,440원대로 오르는 등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28일부터 2일 연속 1,420원~1,430대를 나타냈는데 오늘 다시 1,440원대로 올랐습니다.

환율과 관련해 홍콩 출장 중인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가 지난 28일 얀 하치우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와 대담을 했는데 환율이 1,430원대로 내려와 안심이 되며 1,480원대 환율은 역사적으로 높은 경상흑자를 고려할 때 정당화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간밤에 미국 재무부가 우리나라를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재지정한 사실도 보도됐는데 미 재무부에 따르면 우리 외환당국이 지난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 환율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총생산, GDP의 0.4%인 73억 달러의 외환보유액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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