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지난주 하락세로 돌아선 것과 달리 농업용 난방유 가격은 계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가 정보 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시설작물 난방에 쓰이는 면세유 실내등유 평균 판매가격은 어제(21일) 기준 1리터에 1,261.19원으로, 최고가격제가 시작된 지난 13일보다 2.9% 올랐습니다.
농업용 난방유 가격은 지난 3일부터 18일 연속 상승했고, 중동 사태가 시작된 지난달 28일과 비교하면 한 달도 안 돼 13% 넘게 올랐습니다.
특히 농업용 난방유 역시 지난 13일부터 시행된 석유제품 최고가격제의 시행 대상이지만 휘발유나 경유와 달리 나 홀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농업용 난방유 가격 상승은 방울토마토와 하우스 감귤, 파프리카 등 시설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와 화훼 농가의 생산비 부담으로 이어져 먹거리 물가 상승 요인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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