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만기' 다주택자 매물 7,500가구...'투기 1주택' 대책도 검토

2026.04.05 오후 10:55
다주택자 담보대출 만기 연장 제한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 규제지역에서 7천500가구가 올해 만기가 도래해 시장에 매물로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당국은 오는 17일부터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 다주택자의 아파트 담보대출 만기 연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겠다고 밝히면서, 만7천 가구가량이 만기 일시상환 대상이 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가구는 만2천 가구로,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 물량이 7천500가구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규제지역은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가 지정하여 관리하는 지역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이 70%에서 40%로 강화되고 총부채상환비율도 40%로 축소됩니다.

금융당국은 이외에도 투기 목적 1주택자를 겨냥한 대출 규제 등 추가 대책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기성' 기준을 마련하는데도 시간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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