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종료를 앞두고 양국 간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코스피는 0.4% 상승해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77원에서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오늘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죠?
[기자]
네, 오늘 0.36% 오른 6,213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0.44% 오른 6,219로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관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올렸고,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보합권인 0.69% 하락한 214,500원에 거래됐습니다.
오는 23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SK하이닉스는 장중 4%대로 급등하기도 했는데, 장 후반대에 상승폭이 축소되며 3.37% 상승한 1,166,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0.25% 내린 1,167로 출발했다가 상승세로 돌아서 강보합인 0.41% 상승한 1,174로 거래를 마쳤고,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해 지수를 올렸습니다.
휴전 종료 시한이 가까워지는 상황에서 주말 사이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와 이란 화물선 나포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쟁이 수습 국면에 돌입했다는 전제는 변하지 않았고 양국의 갈등은 협상을 위한 전술적인 수 싸움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만 협상 시한까지는 호르무즈 해협 문제가 단기적인 증시 변동성 확대요인이 될 수 있어서 이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479.5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오후 3시 반 기준으로는 전 거래일인 지난주 금요일 같은 시간과 비교해 6.3원 내린 1,477.2원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이란 사이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불확실성이 재점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6월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 가격은 6%가량 급등한 배럴당 87.5달러 선에서 거래되는 등 국제유가는 급등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은 환전 수요 증가로도 이어져 환율에는 상승 압력이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8.33을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 고조로 변동성이 커진 만큼, 2차 협상 결과가 앞으로의 환율 흐름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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