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예고된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을 2주 앞두고 반도체 사업부문 조합원 비중이 높은 초기업노조와 가전·모바일 사업부문 중심의 동행노조의 내부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동행노조는 어제(6일)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와 전국삼성전자노조가 공동교섭 과정에서 자신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비하했다며 정보 공유와 사과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동행노조는 초기업노조가 과반 조합이라는 권한을 남용해 동행노조의 의견을 고의로 무시하고 배제했다며 교섭 정보 공유와 차별대우 금지 등 공정대표의무 준수 촉구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초기업노조는 이에 대해 오늘(7일) 오전 그동안 동행노조 관계자가 공동교섭단에 참여하며 교섭 상황을 공유해왔다고 반박하는 내용의 공문을 회신했습니다.
초기업노조는 동행노조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거나 정보를 차단한 적은 없다면서도, 추가적인 의견 수렴절차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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