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거래일 만에 8,000을 돌파한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8,100 근처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승세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도 나란히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코스피가 다시 8천을 넘은 건 며칠만인가요?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2.84% 오른 8,070으로 장을 열었습니다.
6거래일 만에 8천피를 탈환한 건데, 개장 직후 지수는 8,130까지도 오르며 장 중 최고치 경신과 함께 8,100선도 돌파했습니다.
지금도 지수는 8,100선 근처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2% 넘는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30만 원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도 7%가량 급등해 208만 원을 넘어서는 등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에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개장 직전 미군이 자위권 행사 차원에서 이란 남부 지역을 공습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시장은 협상 진전에 좀 더 방점을 두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매도세로 돌아섰고, 기관은 반대로 매수세로 돌아섰습니다.
외국인도 장중 매도 우위였지만, 순매수로 전환하며 13거래일 만에 주식을 담는 모습입니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도 2.42% 오른 1,189로 출발한 뒤 1,200선을 재돌파했는데요, 현재는 상승폭을 축소한 채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15원으로 출발했습니다.
환율은 하락해 1,500원대 중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종전에 대한 기대와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을 둘러싼 기대감에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릴 수 있다는 낙관론으로 국제 유가는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현재 브렌트유는 배럴당 95달러 선에,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도 91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99.0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환거래현장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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