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 올해 초과세수 규모가 63조2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호황 영향으로 법인세는 35조 원, 소득세는 15조6천억 원이 더 걷힐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재정경제부는 9월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 올해 국세수입은 반도체 호황과 반도체 기업 특별배당, 증시 활성화, 민간소비 회복 등의 영향으로 지난 4월 추경예산 대비 63조2천억 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세수 오차율은 15.2%로 역대 다섯 번째로 높은 오차율입니다.
재경부는 올해 국세수입은 478조6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04조7천억 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244조8천억 원으로 당초 예상치를 크게 웃돌고, 두 회사가 상반기 전체 법인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를 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1∼8월까지 국세수입은 329조9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9조1천억 원이 더 걷혔습니다.
반도체기업 중심의 사업실적 개선 등에 따른 중간예납분 증가 등으로 8월 법인세는 23조 8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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