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1%대 상승 개장...코스닥도 장 초반 강세

2026.09.30 오전 09:54
"높은 미국 장기 국채 금리에도 일부 반도체 강세"
"미 반도체주 반등 등으로 우리 증시 강세 보일 듯"
코스닥 0.59% 오른 854선 개장
원·달러 환율, 오전 9시 기준 1,352원 거래
[앵커]
연휴 이후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인 코스피가 오늘은 1%대 상승세로 개장했습니다.

코스닥도 강세로 개장해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코스피가 오늘 상승 개장했죠?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1.06% 오른 6,943선에서 출발했습니다.

6,900대로 올라간 지수는 장 초반 1% 근처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증시는 미국의 장기 국채 금리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약보합으로 마감했지만 일부 반도체주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한때 5.6%를 넘으며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10년물 금리도 장중 5.3%에 육박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장 후반에 10년물 금리가 하락하고, 마이크론과 메타와 같은 AI·반도체주 반등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수급을 보면 오전 9시 20분 기준으로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대형 반도체주들을 보면 삼성전자는 27만 4천 원에서 거래를 시작했고 SK하이닉스도 178만8천 원에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코스닥은 0.59% 오른 854선에서 출발한 뒤 강보세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9시 20분 기준으로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쯤 1,352원으로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는 브렌트유 선물이 배럴당 10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도 배럴당 8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1.41 근처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기자 : 우영택
영상편집 : 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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