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적용할 배수 공법의 시공성 검증 논란에 대해 일부 문제가 확인됐지만,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가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정부가 해당 공법의 검증 실패를 알고도 기본설계안을 졸속으로 통과시켰다'는 내용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신공항 건설 핵심 공정인 연약지반 안정화를 위해 기본계획보다 배수 성능을 강화한 배수 공법을 국내 최초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다만 검증 결과 전체의 89%에서는 시공성이 확인됐지만, 나머지 11% 구간에서 관입 저항력이 높아지면서 관입이 중지되거나 변형되는 사례가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연약 지반의 개량을 위해 개선방안을 토대로 장비를 개선하고 2차 시공성 검증을 해 결과를 반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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