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뉴스인 오마이 뉴스가 지난 31일 새벽, YTN이 촛불집회 시위 현장에서 부상한 시민을 잘못 보도했다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실었지만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되자 이를 삭제했습니다.
오마이뉴스의 기자회원인 박 모 씨는 '사과 요구하다 부상당한 시민'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에서 "경찰차에 시민이 일부러 발을 집어 넣었다는 YTN 보도로 시민들이 격앙돼 있다"고 전했지만 YTN은 이런 내용을 보도한 적이 없습니다.
확인 결과 YTN과 관련된 내용은 한 인권단체 관계자가 다친 시민을 촬영하던 기자에게, 소속사가 어디인지 질문하면서 나온 일방적 발언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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