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오늘 오전 경찰이 농성을 벌이던 용산 철거민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철거민 4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이 농성 하루 만에 경찰 특공대까지 투입해 무리하게 진압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이번 사고와 관련한 브리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특공대까지 투입해가며 철거민들을 상대로 진압을 벌여 이례적인 데다,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가 직접 지시했는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백동산 용산경찰서장 브리핑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