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모 초등학교 학업성취도 답안지 폐기 파문

2009.02.25 오전 09:56
전국 시도교육청이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대한 전면 재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대구의 한 초등학교가 답안지를 이미 폐기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늘 대구 중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가 3년 동안 답안지를 보관하도록 한 관련 지침을 어기고, 6학년 학업성취도 평가 답안지를 무단으로 폐기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 학교가 평가 결과 보고 오류나 조작 등을 은폐하려 한 것은 아닌지 답안지 폐기 과정을 조사하고 있으며 답안지를 폐기한 학교가 더 있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6학년의 경우 졸업을 하기 때문에 기존의 관행대로 답안지를 폐기했다며 성적 조작 은폐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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