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중부 지방에 내린 200mm 안팎의 많은 비로 통제됐던 서울 잠수교의 보행자 통행이 오늘 새벽 6시 40분부터 재개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잠수교의 수위가 보행자 통행 제한 수위인 5.5m 아래로 내려가면서 통제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상류인 팔당댐 방류량도 초당 만 5,000t을 넘던 것이 지금은 4,200여 t으로 감소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0시 50분에는 잠수교 수위가 6.2m 아래로 내려가 차량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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