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종플루 완치 60대 여성 13일 만에 사망

2009.09.16 오전 01:54
신종플루 감염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았던 60대 여성이 13일 만에 숨져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강원도에 사는 64살 여성이 어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7일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이 여성은 다음날 신종플루 감염자로 확인돼 치료를 받았고 지난 3일 완치됐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대책 본부는 이 여성이 폐렴으로 숨진 것인지, 아니면 완치 진단 이후에도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영향을 미친 것인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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