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종손·종부의 고령화로 사라져가는 종가를 지키기 위해 '종가 문화 명품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예산 11억 5,000만 원을 들여 500년이 넘는 10여 개 종가의 인장과 문장 제작, 종가포럼 개최, 종가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우수한 문화를 보전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종가를 국내외에 널리 안내·홍보할 수 있도록 지역의 종가를 영상이나 책자에 담는 작업도 함께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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