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점령' 등 서울 도심 집회 잇따라

2011.10.22 오후 03:03
미국 등 해외 각국의 움직임에 맞춰 시작한 '반 금융자본' 시위가 지난주에 이어 오늘 서울광장에서 열립니다.

시민사회 단체와 노동계로 구성된 '99%의 행동 준비위원회'는 오늘 저녁 7시 서울광장에서 '서울을 점령하라'를 주제로 2차 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집회에서 금융자본의 탐욕을 규탄하고, 전세난 등 각종 민생 현안의 해결과 이번달 정부·여당이 국회 처리를 추진하고 있는 한미 FTA 폐기를 촉구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조금전 오후 3시부터 서울역에서는 민주노총이 비정규직 철폐 노동자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등 조합원 3,500여 명은 이 자리에서 적정한 임금 수준과 안정된 일자리, 간접고용 철폐 등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고 서울광장을 출발해 을지로 등을 거치며 도로 행진을 한 뒤 저녁 7시 '반 금융자본' 집회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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