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트북 상습절도...중국인 유학생 검거

2012.02.14 오전 11:05
서울 혜화경찰서는 서울과 수도권 일대 대학 도서관을 돌며 상습적으로 노트북을 훔친 혐의로 중국인 유학생 25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학생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들고 나가는 수법으로, 노트북 30여 대, 시가 2천 5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명문 국립대 4학년생인 장 씨는 유학생활에 필요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