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외제차 탄 여성 납치 강도 30대 영장

2012.04.05 오후 08:12
서울 수서경찰서는 고급 외제차를 탄 20대 여성을 노려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31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서울 대치동의 빌라 계단에서 24살 정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해 납치한 뒤 시가 5천만 원짜리 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월세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강남 일대를 돌아다니며 주로 돈이 많아 보이는 여성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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