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는 결혼하자며 접근해 결혼 준비금 명목으로 수백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17살 A 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양은 지난달 초 인터넷 카페에 '결혼할 남성을 찾는다'는 글을 올린 뒤 연락해온 34살 장 모 씨에게 예식비 등 결혼 준비금 명목으로 6백만 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씨는 A양이 인터넷 카페에 올린 가짜 프로필과 사진에 속아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연락을 취한 뒤 단 한차례 만남도 없이 돈을 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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