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롯데몰 수원점 개장 항의 지역 상인회 농성

2014.09.16 오후 05:53
수원지역 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상인연합회는 롯데몰 수원점 개장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공사현장 앞에서 무기한 농성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연합회는 또 오는 23일 수원역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서울 롯데 본사에서도 집회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연합회는 최근 강남대에 롯데몰수원점 개점에 따른 전통시장의 피해실태 용역을 의뢰한 결과 개점후 5년간 피해액이 2천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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