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일러 주유 차량 폭발...2명 사상

2014.12.18 오전 02:12
어제 오후 3시 25분쯤 충남 부여시 세도면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보일러에 기름을 넣던 주유 차량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주유 작업을 하던 45살 김 모 씨가 숨지고, 42살 김 모 씨는 얼굴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운 날씨 탓에 얼어붙은 보일러 기름 탱크의 유량 측정기를 불로 녹이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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