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르스 손실 병원, 20억 원까지 저리 융자

2015.08.23 오후 12:17
정부는 메르스 사태로 영업 손실을 본 병·의원에 긴급 자금을 저리로 융자하기로 하고 내일부터 2주 동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메르스 집중피해 기간인 6월과 7월 매출액이 전년 동월 또는 전월 대비 10% 이상 떨어진 의료기관입니다.

대출 금리는 시중은행 금리보다 1%p 낮은 2.47%이며 2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입니다.

대출 액수는 전년도 매출액의 1/4까지 가능한데, 최대 20억 원을 넘을 수는 없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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