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관계 몰카 촬영 혐의 심리상담가 수사

2016.03.15 오전 09:54
유명 심리상담가가 상담을 받으러 온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고 몰카를 촬영해 유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준강간 혐의로 서울 강남에 있는 심리상담소 대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2년과 이듬해 상담소를 찾은 여성 두 명과 지속해서 성관계를 맺고, 이 장면을 몰래 촬영해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여성은 심리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사실상 성관계를 강요당했고, 동영상 촬영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A 씨는 성관계와 동영상 촬영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여성들의 동의를 얻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성호[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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