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딸을 테이프로 묶은 채 17시간 동안 내버려 둔 뒤 딸이 숨지자 시신을 불태워 암매장한 비정한 양부모의 구속 여부가 잠시 뒤 결정됩니다.
■ 출근길 트럭이 버스를 추돌한 뒤 정류장을 덮쳐 10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를 낸 트럭기사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20%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국감 정상화 첫날 여야가 현안마다 여야가 대립하고 있습니다. 여당은 국회의장의 정치적 중립성을 문제 삼으며 국회법 개정을 압박하고 있고 야당은 미르와 K스포츠 재단 문제를 전방위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 중증 부작용 발생으로 논란이 일었던 한미약품의 올무티닙의 허가가 유지됩니다. 대신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음을 환자에게 설명하고 복용 동의를 받아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열린 첫 주말에 내·외국인 쇼핑객들이 몰리면서 유통업체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 태풍 '차바' 가 북상하면서 오늘 남해안과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은 남부지방도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이 지역에는 최고 250mm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