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큰불...점포 220여 곳 전소

2017.03.18 오전 05:08
[앵커]
오늘 새벽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불은 2시간 반 만에 꺼졌는데 점포 220여 개가 모두 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강진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불은 다 꺼졌고 막바지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새벽 1시 35분쯤입니다.

불이 삽시간에 번지면서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불은 2시간 반 만인 새벽 4시쯤 모두 꺼졌습니다.

하지만 점포가 밀집한 탓에 370여 개 점포 가운데 3분의 2에 달하는 220여 개가 모두 탔습니다.

다행히 새벽 시간대라 점포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소래포구 재래어시장은 지난 1960년대 문을 열었고 2013년에도 불이 나 점포 30여 개가 불에 타기도 했습니다.

또 앞서 2010년에도 화재가 발생해 1억 원가량을 재산피해가 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시장 내부 점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강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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