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해고속도로 차량 전복...운전자는 '도주'

2017.06.25 오전 05:23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운전자가 차량 전복 사고를 내고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5일) 새벽 4시 반쯤 경남 김해시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부산 방향에서 SUV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차량은 4차선에 전복됐고, 사고 당시 충격으로 차량 부품 등이 도로에 뿌려졌지만,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라진 뒤였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 운전을 하다가 혼자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차량 조회를 통해 차주를 특정할 방침입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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