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거리에서 승용차끼리 쾅...일가족 3명 부상

2017.07.21 오전 04:56
[앵커]
어젯밤 서울 문정동에서 교통사고로 승용차 한 대가 전복돼 일가족 3명이 다쳤습니다.

충남 천안에선 승용차 두 대가 정면으로 부딪쳐 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승용차 한 대가 도로 한복판에 완전히 뒤집혀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차 안에서 여성 한 명을 가까스로 구조해냅니다.

사고가 난 건 어젯밤 10시 40분쯤.

서울 문정동에 있는 사거리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한 대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37살 김 모 씨와 남편 32살 조 모 씨, 8살짜리 아들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6시 50분쯤엔 충남 천안시 병천면 용두 교차로에서 승용차 두 대가 정면으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6살 엄 모 씨가 숨지고 다른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저녁 8시 50분쯤 서울 불광동에 있는 잡화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전선이 기기에 눌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해상에서 45살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최아영[cay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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