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단체들 "수능 연기는 잘한 결정"

2017.11.16 오전 12:02
지진으로 2018학년도 수능이 일주일 연기되자, 교육단체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이 우선시해야 한다는 점에서 수능 연기는 잘한 결정이라며, 포항지역 수험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 당국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재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변인도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적절한 조치라며 교육부의 결단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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