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애로 인해 KTX 상하행선 열차가 무더기로 지연 운행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29일) 저녁 8시쯤 서울 남산분기점 선로에서 발생한 통신 장애로 KTX 열차 16대가 최소 10분에서 최대 1시간쯤 지연 운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밤 9시 10분쯤 복구가 끝났다며 현재는 열차들이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레일은 정확한 장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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