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총장 재선거에 9명 지원"

2018.09.21 오후 08:17
지난 7월 총장 최종후보 사퇴로 다시 열린 제27대 서울대 총장 선거에 9명이 지원했습니다.

서울대는 강태진 공과대학 명예교수를 비롯해 현역 국회의원인 오세정 전 자연대학장, 이우일 공과대학 교수 등 9명이 총장 지원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총장추천위원회가 서류심사 등을 거쳐 예비후보 5명을 압축한 뒤 정책평가로 3인을 선정하면, 이사회에서 총장 최종후보를 결정합니다.

지난 7월 강대희 의과대학 교수는 성희롱 논란이 불거지면서 총장 최종후보에서 사퇴했고, 서울대는 총장 공고를 다시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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