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부터 패류 독소 검사 강화...기후변화로 검출 시기 빨라져

2019.03.04 오전 10:54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양수산부는 최근 기후변화로 패류 독소 검출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오늘부터 6월까지 홍합과 바지락, 미더덕 등 수산물에 대한 수거 검사와 안전성 조사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해당 수산물은 유통과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 또는 폐기됩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생산 해역의 조사지점이 기존 50개에서 102개로 확대됐고 조사 주기는 월 1회에서 주 1~2회 간격으로 짧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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