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평가원은 2019년 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 한국외대·가톨릭대를 비롯한 17개 대학이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학평가원은 상반기에 평가인증을 신청한 18개 대학 중에 14개 대학은 '인증', 3개 대학은 '조건부 인증'으로 판정했습니다.
또 1개 대학은 '인증 유예'로 판정했지만 어느 대학인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2014년부터 정부의 행정·재정 지원 사업과 연계돼 있어 인증을 받지 못한 대학은 재정 지원사업에 신청하지 못하는 등 불이익을 입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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